순천시, ‘낙안읍성과 순천왜성으로 찾는 공동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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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0 05:26본문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역사를 통해 바라 본 리더십과 공동체주의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제338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작가이자 역사여행가로 명성이 높은 권기봉 작가를 초청하여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법-낙안읍성과 순천왜성을 통해 본 ‘우리’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낙안읍성과 순천왜성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주의를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역사속의 시대적 가치를 재해석 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나선 권기봉 작가는 가깝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근현대기의 사건과 사람, 그리고 그 맥락을 짚어내고 있는 작가이자 역사여행가다. 1999년 사진전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SBS 보도본부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시, 서울을 걷다>, <대한민국 평화기행>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은 30명 내외로 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