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과 창전동에 제3, 4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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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1 17:57본문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제3, 4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장호원 터미널 주변과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 30명-3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장호원과 창전동 각 지역에서 12월 중순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과 대상지에 대한 이해 및 주민협의체에 대한 설명, 주민들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은 “도시재생의 성패는 주민이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 전반에 걸쳐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동참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 전반의 이해와 주민역량강화가 필요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