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해외시장개척 화상 상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0-27 09:37본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감소 지속으로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개척을 돕기 위해 열렸다.
상담회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6개국 29개사의 바이어를 매칭해, 30여 건, 16억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화상 상담회 사전교육, 통역 지원, 샘플 발송비를 제공하고 상담회 후 2개월까지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항상 내수매출에만 의존하다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가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상담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