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들의 평생학습 터전 ‘군포시민대학’ 종강식 개최 > 교육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대학 제7강 강연과 함께 종강식을 열었다.

 이날 종강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열어 수료증 수여는 생략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건의사항 등을 내년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박지훈 변호사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법률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 등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민대학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1회씩 총 7회 강의를 열었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