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변화 필요” 도민 95.6% 응답 결과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2-06 13:39본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민 95.6%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 교육 추진 후 변화할 모습으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교육과정 강화(49.4%),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육평가 변화(21.4%),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교육 방법 변화(14.5%), ▲무선 인터넷 교실, 학생 개인별 스마트기기 보급 등 교육 환경 개선(11.4%)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초·중·고 학령에 맞는 4차 산업혁명 교육 내용 연계성 강화(42.5%), ▲교원 전문성 함양(36.9%), ▲교육 자료·콘텐츠 개발(33.6%),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을 전담하는 기관 설립·운영 지원(27.5%)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필요(90.7%)’, ▲디지털 기본 소양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은 초등 4~6학년 때(각각 40.4%, 42.7%), ▲인공지능 교육은 중학교 때(39.4%)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고교학점제 추진으로 미래 교수학습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라며, “미래 교육에 힘써온 경기도교육청은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정착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교육환경개선과 교사 재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부서별 협력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육 변화를 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