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네트워킹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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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04 11:11본문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2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네트워킹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청년을 취업 연계해 인건비와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장기근로 및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25명의 김포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청년 간 친목·소통의 장으로 연대감을 형성했다.
사회초년생이 대다수인 만큼 사회생활 및 업무적인 능력향상 관련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회복 탄력성’ 강연과 원데이클래스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 또 파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퍼스트 가든 투어’와 ‘DMZ 곤돌라 탑승 체험’ 및 통일촌의 카페 방문과 습지공원 탐방을 통해 평소 업무에 지친 참여 청년들의 피로도를 낮춰 줄 수 있는 체험형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오랜만의 야외활동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에게 장기적인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김포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