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위카페다온 도내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경남도 교육청 청소년쉼터 위카페다온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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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9-05 05:57본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와 4일(14시) 경상남도 교육청 소속 위카페다온이 「가정 밖․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카페다온은 경상남도 교육청과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 전국연맹유지재단이 가정 밖․위기청소년 등 상처 입은 청소년들에게 온기를 나눠주기 위해 2019년 8월 설립한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지역사회 내에서 필요한 상담,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관련 정보와 자원을 상호 활용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가정 밖 청소년이나 위기 청소년들을 신속히 발굴하고 보호하는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에게 부족했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신종우 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