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1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육’ 추진 > 교육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환경변화를 반영한 ‘2021 찾아가는 가정 방문형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성문 문해교육 가정 방문형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학습방역 사업으로 4명 미만이 모여 신청하면 무료로 다양한 문해교육에 참여가 가능한 수요자 맞춤형 방식이다.

여주시는 비문해자가 없는 여주 구현을 목표로 한글을 가르치고 배우는 문해 교육에서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문해학습으로 전환하고, 관계기관 네트워크 강화, 문해학습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위해 문해교육 실무자․관계자 회의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습자들의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학습꾸러미 제작 및 특별활동을 병행한 문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김수아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