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 교육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3-22 14:11본문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 교육을 오는 5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4월 1차 시험 · 6월 2차 시험에 대비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등 3과목을 매주 월요일(13:30~17:30)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유기농업기능사는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에 관해 생산부터 품질인증의 사후관리, 기술 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국가가 인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업지식과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시농업활성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미래 도시농업전문가로 활동할 교육생 전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석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