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 제2기 정규강좌 개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5-24 08:48본문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 제2기 정규강좌를 5월 24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5월 10일부터 진행된 신청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88개 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해 강좌별 12주 과정으로 8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정규강좌는 ▲교양·취미반: 색연필 일러스트, 부자되는 재테크, 사주명리학 등 ▲기술·공예반: 온라인쇼핑몰창업, 홈베이킹 등 ▲자격증반: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아산시민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강사의 경제자립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조건을 완화했고,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관 출입 전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열 감지 카메라 인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실마다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수강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1인 1책상 사용 및 지그재그 착석, 방역물품 비치를 통해 소독 및 환기 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단절 없는 학습이 탄력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필요시 교육 시간 조정 및 추가 보강 지원, 비대면 온라인 수업 운영 등 내실 있는 정규강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정규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습자 의견 반영을 통한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