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 교육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7일 공공·민간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협의회(정보센터) 공동주관으로 도남사회복지관 실무자 2명이 초청돼 강점관점 실천기법과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강점관점 실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례발표(case conference)를 통한 분임토의, 통합사례관리의 효과적인 개입방법 등의 내용으로 학습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진행됐다.

윤성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당사자를 직접 만나는 실무자를 위한 맞춤 교육이었다”며 “사례관리 업무 수행에 따른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보건복지부의 복지기능 강화사업에 발맞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