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초등체험프로그램 ‘상설체험교실’1년 여 만에 기지개 > 교육

본문 바로가기
    • 비 80%
    • 27.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

인천시립박물관 초등체험프로그램 ‘상설체험교실’1년 여 만에 기지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6-01 07:45

본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 2월 이후 중단됐던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의 운영을 6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설체험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민화·길쌈·도자기·전통인쇄·청동기·탁본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주 단위로 순환 운영한다. 6개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한 초등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설체험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56명으로, 모두 박물관에서 열리는 기본 교육 및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습봉사 및 시연평가를 거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교실의 문을 다시 열어서 기쁘다”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상설체험교실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 소독과 체험교실 및 체험키트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참여 인원(기존 10명 → 6명)과 교육 시간 축소(기존 50분 → 40분)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평일 오후 3회(1시반, 2시반, 3시반), 주말과 방학에는 오전 3회(10시, 11시, 12시) 오후 3회(1시반, 2시반, 3시반) 등 총 6회가 진행되며, 수업 운영시간은 회당 40분이다. 참여 인원은 6명이며, 당일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