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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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6 09:00본문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타인과의 소통과 지지가 부족한 장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4월부터 꽃으로 치유하는 원예교실, 인문학 아카데미 <낭독의 발견> 등 장애인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꽃을 통해 심리 치료를 하며 마음을 위로 받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인문학을 낭독이라는 친근하고 재밌는 방법을 통해 흥미롭게 장애인들에게 다가 갔으며 숨은 재능을 발견하여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인문학 수업을 마친 학생은 “평소 듣고 싶었던 교육이었는데 짧아서 아쉽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라고 하며 강의가 끝난 후 아쉬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다양화 사업추진으로 장애인 학습 복지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꽃으로 치유하는 원예 교실’은 장애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10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