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추진
11월까지 생애주기별 이론 학습 및 체험․실습 중심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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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6-15 10:50 댓글 0본문
제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함께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어린이·청소년 계층인 경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통해 상하반기 총 2차례에 걸쳐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 중이며, 그 외 계층인 경우는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5,188명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고, 제주시는 △교통분야 56회, △범죄분야 40회, △보건분야 87회, △생활분야 23회, △자연재난분야 15회 등의 안전분야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부터 안전취약계층 외에도 일반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해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