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위해 옥정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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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6-02 08:58 댓글 0본문
강수현 양주시장은31일 오전 옥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자 통학로의위험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우현 옥정초등학교 교장과 임종득·김형일 교감 및 시·학교 관계자는 등교시간 중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에 옥정초 통학로 및 학교주변을 도보로이동하며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과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 안전시설물을함께 점검했다.
옥정초 정문 및 후문의 통학로 인근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옥정중학교가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있어 등교시간마다 교통 혼잡으로 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안전시설의 노후화로 어린아이들의 보행안전의 우려가 있어, 시설물 설치 및 보완 조치가 필요한상황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및 관계자분들의 생생한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에 다양한개선방안을마련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