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3 군산문화재 야행 성료 > 문화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30.0'C
    • 2024.09.18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

군산시, 2023 군산문화재 야행 성료

고즈넉한 여름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3-08-13 20:18

본문


문화예술과야행사진.jpg

군산만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2023 군산문화재 야행이 지난 11일과 12일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군산문화재 야행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개막식 등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이날 건물 개방 및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야행은 원도심 내 문화재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8()50여개의 답사,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문화재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문화재 탐방), 문화재 만들기, 나도 독립군 시인이다, 야외 문화재 교실,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 등 다양한 체험과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 등 군산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빛으로 보는 문화재 등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야행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18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재해설사가 구)군산세관본관 등 5개소 문화재에 배치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 어린이 문화재해설사에게 해설을 들으면 문화재별 스티커를 받는 숨은 문화재 보물찾기(스탬프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하며 관심을 받았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군산문화재 야행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태풍으로 개막식이 취소돼 아쉽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군산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다음에 또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