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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군산시 제2회 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 성료

수제맥주 맛에 놀라고, 분위기에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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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3-06-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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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책과]제2회 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2.jpg

지난 16일 시작해 18일 마무리된 2회 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축제도 거듭나고 있다.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분위기가 달아오른 2회 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더 커지고 웅장해진 규모 때문인지 음악과 분위기에 취하기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기업 참여 확대로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단순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이뤄졌다.

 

공연 규모도 국내 밴드 13개팀, 미국 2개팀, 일본 1개 팀과 로컬밴드 10개팀(직장인 밴드 3, 지역예술단 1, 호원대 실용음악부 6)이 참여해 인지도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음식부스 주문대기 시간을 축소 시키기 위해 맥주 추출기를 4대에서 8대로, 음식 부스도 18개에서 30개로 증가시켰으며 맥주 교환권 구매와 맥주 받는 곳을 분리 운영해 인원 혼잡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친환경 생분해 컵을 사용해 환경문제까지 신경썼으며 관람객 동시 수용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2,500석에서 4,800석으로 늘렸다.

 

, 많은 관람객의 동시유입에 대비한 혼잡관리 대책마련과 교통·혼잡관리·시설·전기·가스·소방·방역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도 준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축제에 수제맥주 공급을 위해 업체로 참여한 이모(42)씨는 지난해 수제맥주 축제가 처음 일 때는 군산에 뭐 이런 축제가 있나?’ 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올해에는 축제를 언제 하느냐?’는 문의도 많았고, ‘많은분들이 축제를 기다린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회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군산 맥아로 만든 명품 수제맥주와 분위기 있는 음악을 즐기며 군산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면서 군산을 찾은 방문객과 군산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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