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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세계습지의 날 기념 ‘순천만, 뭐하니!’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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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2-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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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습지의날 웹포스터.jpg

매년 22일은 세계 습지의 날로, 람사르 사무국에서 지구 환경과 습지가 갖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람사르 사무국에서 매년 습지보전 주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웰빙 :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우리이다. 람사르사무국에서 세계적인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순천은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세계적인 생태도시이다. 순천의 사례는 람사르 사무국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 람사르협약 사무국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이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습지 보전을 통한 기후위기와 종보전에 대응하는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지난 131일 순천만 흑두루미 월동 개체수는 7,238마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개체수를 갱신했다.

 

 

시는 22일부터 331일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4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순천만, 뭐하니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순천만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순천만에서 뭐하니시리즈로 기획하였다. 새벽에 뭐하니! : 순천만 새벽 탐조는 순천만 청정 갯벌에서 먹이터로 향하는 수만마리의 겨울철새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갈대울타리를 만들어 도시 불빛이 순천만으로 들지 못하게 배려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지난달 112일 일본생태계협회 회장단 일행은 순천만 새벽조사에 참여해 순천만을 세계적인 탐조관광지라고 극찬한 바 있다.

 

또한 여권 들고 뭐하니! : 습지 여행자 여권 스탬프 랠리’, ‘포토스팟에서 뭐하니! : 순천만 대표 생물과 친구되기’, ‘천문대에서 뭐하니 : 습지생물 공작체험’, ‘갈대미로에서 뭐하니: 흑두루미 이동 루트 추적 게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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