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테마파크 ‘봄꽃 정원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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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13 10:31본문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엔 튤립,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만점과 함께 한복인형 45점을 선보인다. 용인시화훼연합회가 생산한 관엽식물 등 화훼도 전시와 판매에 나선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사진 찍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행사장 내 음식물을 먹는 것도 금지된다.
또한 시는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선 사진을 촬영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시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박해언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