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생태문화 공감 이끌 주민실천단 5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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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2 19:47본문
인천서구문화도시추진단은 일상 속 다양한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환경, 생태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주민실천단 5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실천단 선정에는 프로젝트 기획, 실행부터 심사까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서구를 구현하고자 인천서구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민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심사를 통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실천 운동인 ‘플로깅(줍깅)’, 나무에게 예쁜 말하기,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명언 전시 등 일상 속 다양한 관계를 회복하고 다른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행할 주민실천단 5개 팀이 선정됐다.
또한, 지난달 22일엔 주민실천단과 관계회복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주민실천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가 잊고 있었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더 많은 주민과 공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 보겠다”고 전했다.
주민실천단 5개 팀은 이달부터 서구의 다양한 관계, 자원 등을 탐구하며 관계회복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오는 7월부터 다른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