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돌무지십리꽃길, 시민들 맞이에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6-09 12:23본문
연천군의 접경지역인 중면 삼곶리에 ‘돌무지 십리꽃길(약 4km)’이 조성돼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돌무지 십리꽃길은 중면 두루미마을에서 돌무지무덤까지 이어져 있으며, 왕복 십리길을 자랑한다.
돌무지 십리꽃길은 민간인 통제선(민통선)의 마을 주변으로 드넓은 벌판과 어우러져 붉게 핀 양귀비 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연천군 최초의 양귀비 꽃길은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말에는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찬선 중면장은 “이번 돌무지 십리꽃길로 코로나19의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자연의 공간에서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십리길 공간 및 자연 생태의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하남시, 문화와 시민을 잇는 다리, 하남문화재단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4기 발대식 21.06.09
- 다음글포천시, 작은영화관(클라우드시네마) 다시 문 열어 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