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체험의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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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10 17:17본문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오는 9월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체험의 날‘을 실시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지난 2012년에 도입돼 인감도장 대신 서명으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발휘하고 사전 등록 없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위임발급을 할 수 없어 대리 발급, 부정 발급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별도의 본인서명대장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포천시는 오는 9월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무료체험을 실시한다. 단, 체험 시 발급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효력을 발생하지 않는다. 체험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민원실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도장 분실과 부정 발급의 위험이 없어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류다.”며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민원실을 방문하면 발급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