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창립식 실시 > 문화

포천시(박윤국 시장)가 오는 28일 오후 3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창립식을 진행한다.

이날 창립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포천문화재단 이사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고, 현판제막식과 제갈현대표이사 취임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재)포천문화재단은 박윤국 포천시장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2019년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포천문화재단 설립 조건부 승인을 받아 조례 및 정관 제정과 재단 임원을 구성했으며, 지난 5월 31일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제갈현 초대 대표이사 체제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며, 재단 직원은 공개 채용하여 오는 24일에 임용장 수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포천문화재단은 포천반월아트홀에 사무국을 두며 조직은 4팀 21명으로 구성되는데, 초기에는 2팀 6명으로 재단을 운영한다. 또한, 정책 및 사업의 개발 추진, 반월아트홀을 비롯한 문화·공연 시설 및 역사문화자원 관리·운영,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및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