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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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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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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1년 06월 30일 ~ 2021년 07월 11일까지 2021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7회 창발 사진 展’을 개최한다.

여주대학교 동문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창발(創發)은 남들이 모르거나 하지 않는 것을 처음으로 새롭게 밝혀내거나 이루어 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주대학교 방송미디어학과 이태한 교수는 ‘학교를 졸업 했어도, 나이가 들어도 가슴에 새긴 기억을 잊을 수 없어 함께 모여 각자의 마음과 생각을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은 사진만한 것이 없다’ 라고 모임 결성의 취지를 말했다.

신진작가와 기성작가가 21명이 함께 만들어 내는 이번 전시는 ‘The Thing, It-self’라는 주제로 작가 개개인의 삶 속에서 자신의 무의식이 만들어 낸 내적 기억들을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진 60여점에 담아내었다.

유양선 작가는 제주의 비경을 담은 ‘윗세오름’ 작품을 통해 “사진은 자신의 이야기이다. 좋은 사진은 꾸준한 삶 속에서 이루어져야하며 삶이 담겨있어야 한다” 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김옥선 작가는 내면의 성찰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흔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잉태’를 선보인다.

찰나와도 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작가 개개인의 삶과 내면세계의 이야기를 자연경관과 사물의 형상으로 기록한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이 가진 기록의 의미와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관계자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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