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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농협창고 매입해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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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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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이재준 시장)는 28일 지난 6월 21일 일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산농협창고를 60억 2천만 원에 매입해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구체화 시킬 방침 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일산농협창고(일산서구 일산동 655-209번지)를 마을 카페, 공연장, 청소년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바꿀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 2층 평화누리실에서 일산농협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자리에는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일산농협은 일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 위치한 50년 된 농협창고를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 등 도시재생구역 내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526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립되는 일산역 앞 복합커뮤니티센터(지상 13층 규모)가 올해 안에 착공되고, 100년 전통의 일산초등학교 앞에 복합문화예술창작소가 조성되는 것이 확정된 상태이다”라며 “두 기관이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거점으로서 자리 잡으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국토부 정책사업인 ‘도시재생 사업’은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화된 주거환경 및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의견을 반영해 마을을 활성화하는 일로 일산동 655 일원은 국토부의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시는 국·도비 1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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