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그림책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전문가 오픈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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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7 12:25본문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그림책도시 원주의 발전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그림책도시 문화 전략의 필수 요소를 도출하기 위하여 전문가 오픈테이블을 개최한다.
전문가 오픈테이블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6월 29일은 ‘그림책 콘텐츠의 도시 문화 전략 적용’을 주제로 ▲도시와 산업의 문화적 연계를 위한 시도(정동석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장동석 본부장),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민 문화 전략(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손경년 이사), ▲도시 발전 차원에서 그림책 예술 교육의 효과(경동대학교 신혜은 교수)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후 토론은 그림책 콘텐츠의 도시 문화 전략 적용을 위한 요소를 주제로 상지대학교 최보연 교수와 원주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영식 센터장이 참여한다.
6월 30일은 ‘그림책 콘텐츠의 고유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 그림책 시장의 수요와 미래(김병오 반달출판사 대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경쟁력(류영선 그림책 평론가), ▲그림책:비주얼스토리텔링과 경제·문화적 가치(황순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후 토론은 원주문화재단 전영철 대표이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상희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림책도시 원주의 10여년 미래 모습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