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시네마에서 만나는 HAPPY700 두 번째 예술의 전당 > 문화

HAPPY700평창시네마에서는 오는 29일(화)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에 걸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놀이음악극「Papa Hen 아빠닭」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놀이음악극「Papa Hen 아빠닭」은 자스민 두베의 연출, 샤를 도피네, 크리스토프 파파디미트라우 주연으로 일과 아이들, 집안일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빠닭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며, 2019년 여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여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 상영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입장 예정이며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또한 12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연 내용은 평창시네마 운영팀(033-334-7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HAPPY700평창시네마 전규리 관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간 거리 두기 등 상영관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 하겠다.”고 전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