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힐링 휴식공간 걸포말루공원 > 문화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도시와 일상의 변화를 숲으로 이루어진 공원에서 시민들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도록 35,012 의 걸포마루공원과 산책형 연결녹지를 올해부터 운영중이다. 

걸포마루공원은 지난 2019년 공원조성계획을 통해 공원 중심에 대형 팽나무와 스카이로켓나무 주변을 조경조형물·휴게공간으로 구성하였고, 대왕참나무 군락지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장미터널 등을 조성했다. 

특히 숲과 나무 이미지를 입면 디자인으로 반영한 가족형 화장실과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센터를 운영해 걸포동에 인접한 도시공원 안에서 생태체험교육과 공원활동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걸포마루공원과 연결녹지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생태의 교육공간이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색과 힐링의 공간으로 더욱 쾌적한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기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