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 예술로 협력과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다
"도자 예술로 만나는 협력과 소통의 가치, 경기도자비엔날레가 펼치는 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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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06 17:06 댓글 0본문
(사진촬영=한국언론포털 통신사) 여주에서 열린 경기도자비엔날레에 전시된 도자기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미국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사회의 협력과 소외 문제를 도자 예술을 통해 탐구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도자 예술을 통해 인종과 역사에 걸쳐 협력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다양한 현대 사회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주요 본행사인 주제전과 라운드테이블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찾아가는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와 도자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과 개인, 사회, 물리적 환경의 관계를 되새기며, 도자 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진촬영=한국언론포털 통신사)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에 참석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모습
김경희 이천시장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 가운데,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자 예술을 매개로 현대 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중요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이 도자 예술의 깊이를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 속에서 협력의 가치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