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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성황리에 개막 도자예술로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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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작성일 24-09-06 17: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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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행사 축사 모습. [사진촬영=한방통신사]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가치를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경기청년마술사의 '세라믹 매직쇼'로 시작되었으며, 100여 명의 도예 작가가 참여한 '세라믹 아트 런웨이'와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주제 퍼포먼스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에서는 이천의 흙, 여주의 물, 광주의 불로 완성된 도자기가 LED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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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관계자들의 환영 인사 모습. [사진촬영=한방통신사]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박상진 분청사기장과 청년 도예가, 학생 도예가가 협력하여 도자기를 완성하고, 이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며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도예가와 다양한 국가의 주한대사,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 선언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를 통해 경기도가 지향하는 협력, 상생, 공존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비엔날레가 전 세계 도예가들과 공존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고 언급했다.


행사의 피날레는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박정현의 감동적인 무대가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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