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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산역, 15일 추석 연휴 귀성객들로 북적

한국철도공사, 연휴기간 특별수송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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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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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추석연휴 15일, 용산역의 전경.

 

용산역이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로 가득 차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대합실은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마치 '민족 대이동'을 방불케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귀성객들은 각자 손에 크고 작은 추석 선물 꾸러미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가족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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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전광판의 정보를 보며 승차 준비중인 귀성객들의 모습.

 

대합실의 전광판에서는 열차 정보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 정보를 확인하며 서둘러 열차 승차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은 더 많은 선물을 준비해 고향으로 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곳에는 고향에 가기 위한 마음이 모여들어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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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매표소의 전광판에 늘어가는 붉은 색의 '매진'이라는 글자가 일부 귀성객들에게 초조함을 안겨주는 모습.

 

한편 매표소에서 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점차 매진되어가는 전광판을 보며 전전긍긍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합실의 분주한 풍경 속에서 많은 이들이 고향의 따뜻한 품을 그리며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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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귀성객들이 설레이는 모습으로 고향으로 출발하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풍경.

 

이번 추석은 고향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역의 분주한 대합실은 그러한 마음을 담고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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