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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올림픽 선수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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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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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한 시, 파리 북부 생투앙 지역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 등을 둘러봤다.

먼저, 김 지사는 정강선 선수단장의 안내로 선수촌 경기부와 의무실, 총무팀 등 선수촌의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선수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선수들의 요청사항이 원활히 지원되고 있는 지 등을 살폈고, 직접 선수촌 내 식당에서 선수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정강선 단장은 “현재 선수촌은 한국과 달리 3~4명이 화장실을 쓰고 있어 선수들이 다소 불편한 점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도시락을 시켜먹으며 자리도 비우지 않고 근무 중”이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올림픽 선수촌의 식단, 더위 문제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우리나라만큼은 대한체육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라며 “선수촌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애써주신다”며, 힘내 줄 것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 소속 선수의 컨디션 확인과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정훈 수영총감독은 “황선우 선수가 당연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고, 컨디션도 좋아 편하게 임했는데 결과가 아쉽다”며, “이제는 800m 계영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으로 예선에 잘 집중해 결선만 올라가면 메달 가능성은 있다”고 전하며,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은 대체로 좋은 상황임을 밝혔다.

어제 경기를 끝마친 도 소속 신솔이 선수를 만난 김 지사는 선수의 홀가분한 마음에 공감하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살폈고 “세계챔피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경기를 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다”고 격려했다.

이에 신솔이 선수는 “멀리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도민께 감사하다”며, “해외만 나오면 더 잘하고자 하는 욕심에 자꾸 긴장이 되는데,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고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올림픽 경기 소감을 전했다.

내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8시경 펜싱 여자 에페 단체 경기를 앞두고 있는 이혜인 선수에게 김 지사는 “목소리 높여 응원할테니 떨 사람도 아니지만 떨지 말고 경기에서 온전히 실력 발휘해 달라”고 전했고, 이혜인 선수는 “응원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하며, 내일 경기 전략에 대해 함께 이야기도 나눴다.

끝으로, 김 지사는 “강원이·특별이 응원단부터 강원 도민 모두 열심히 응원 중”이라며, “우리 선수들 끝까지 컨디션 관리를 잘해 기량을 뽐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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