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충남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청년들이 힘을 모아 구슬땀
인구감소지역 일손 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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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7-19 11:51본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7월 19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수해복구 현장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복구는 용인시 자원봉사단체, 재난‧재해자원봉사단, 2030용인청년봉사단 40여명과 함께인구 감소지역인논산시의 수해 현장 일손 부족 해소와 신속한 수해 현장의복구를 위하여피해를 입은 딸기 하우스 농가의 토사물 및 진흙 제거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실의에 빠진농가들이 속히 일상생활 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 자원봉사자는 “지난 피해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우리의 마음이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하길 바라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자님들이 힘을 모았다”며 “참여하신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