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들어 79명 발생해 18세 이하 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8.0'C
    • 2024.09.18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전남도, 올들어 79명 발생해 18세 이하 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가…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7-11 19:51

본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 포스터.jpg

전라남도는 지난 2023년 동절기에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6월 말 25주차 들어 7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배나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령별로는 7~1225(31.6%), 19~4921(26.6%), 13~1816(20.3%), 그 외 17(21.5%) 순이다. 학교생활을 하는 학령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 연도별 동기간(1~25)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발생현황 >

전남 :(‘19) 18(‘20) 58(‘21) 14(‘22) 33(‘23) 37(‘24) 79

전국 :(‘19) 3,005(‘20) 3,203(‘21) 551(‘22) 623(‘23) 1,090(‘24) 4,881

<질병관리청 잠정 통계자료('24.6.29.기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 기침, 두통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심하면 폐렴까지 진행될 수 있다. 별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을 잘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주간 입원환자가 250명 이상인 상태가 2주간 지속됨에 따라 지난 624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시행했다.

 

전남도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차단을 위해 곧바로 환자 발생 현황과 예방수칙, 의료기관 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