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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늘(10일) 개장 … 40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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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7-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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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_구시포해수욕장 조형물.JPG

고창군이 10일 오전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열고 해수욕장을 정식 개장했다. 구시포·동호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샤워장, 공중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에서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마쳤다.

 

또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8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가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4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가 된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1.7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답고, 해수욕장 1쯤 앞에는 바다낚시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막도를 비롯하여 무수한 섬들이 흩어져 있다. 이들 섬 뒤로 펼쳐지는 낙조는 가히 장관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방문객들이 해수욕장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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