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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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3 10:29본문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 등을 수행할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가 문을 열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군포산업진흥원 3층 컨벤션 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김용락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 경제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역 지회와 226개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등 권익보호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회계 및 세무 법률서비스 지원 ▲창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이 개소됨에 따라 지역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연합회원분들의 노력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도 “앞으로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조직화를 통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군포첨단산업2로 22번길 5 군포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한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법정 경제단체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