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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관규 시장 집중호우 현장 진두 지휘,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다” 선조치 후보고 강조

노 시장, 관계부서와 읍면동에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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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종권 기자 작성일 23-07-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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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면 대규모 개발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노관규 순천시장.jpg

노관규 순천시장이 18,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다시 한번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 시장은 사고는 순간이다.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위험이 예측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며 선조치 후보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긴장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줄은 알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라고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당부했다.

 

이어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에 있는 시민 여러분은 공무원의 통제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 위기는 시민들과 함께 해야만 벗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해룡산단과 도사동, 금곡동, 서면 등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규모 개발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공무원들에게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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