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GTX 수도권 균형발전 위해 필요성 강력호소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7.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이천시, GTX 수도권 균형발전 위해 필요성 강력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3-07 23:56

본문


「광주-이천-여주 GTX 도입방안 국회토론회」가 지난 3일 성료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시곤 교수(서울과학기술대)는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대안을 두 가지 검토한 결과 B/C분석 점수가 대안1은 0.92로 대안2는 0.97 도출돼 경제적 타당성은 1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한 두가지 전제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광주-이천-여주 GTX 도입필요성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이 날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정성호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본인의 지역구인 양주시도 당초 계획에 빠져있었지만 의정부에서 연장을 하여 노선에 포함시킨 경험이 있는데 3개 시(광주시-이천시-여주시)의 단체장분들의 열정이 느껴져 백짓장도 함께 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술회했다. 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경기외곽지역은 중첩규제에 시달려 역차별을 받아왔다”고 설명하면서, “경기동남부의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도입이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 주창했다.

또 이어서 축사를 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라기 보다는 피눈물 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1982년 수정법으로 광주-이천-여주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제약이 40여 년 간 이어져 오는 특별한 희생지역으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르는 것이 정의다.”라고 역설하였다. 이어서 “ 서울과 경기서부의 실핏줄 같은 교통망이 있는데 동남부 지역은 허허벌판의 휑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불균형 발전의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이 밖에 이날 토론회에 나선 토론자들의 찬반 토론이 있었으며 마지막 토론자로 이계삼 경기도 철도물류국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의 지면축사를 대독한 이후에 “GTX-D가 됐든 무어라고 칭하든 내용적으로 GTX에 준하는 유연성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경기도 철도당국에서도 동남부 소외지역에 조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천시는 GTX 국회토론회 이후에도 광주-이천-여주 3개시가 공동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후속조치를 위해 3개 단체장분들께서 국회토론회장에서 3개 시 공동 TF도 구성할 것으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