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 움직임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6.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여주시 가남읍,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 움직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3-15 13:56

본문



가남읍(읍장 강대준)이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최근 가남읍 관내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에 의한 집단 감염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지사 명의로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발동됐다.

그동안 가남읍에서는 40개리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선제적으로 자율방제를 실시하고 공공화장실, 승강장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축산농가 및 화훼 농가에 대해서도 고용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신속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독려하고 있으나 최근 외국인들에 의한 지역감염이 관내에서 발생해 읍민들의 불안을 샀다.

이와 관련 경기도에서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가남읍은 외국인들에 의한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명령의 실효성 확보 및 경각심을 주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한글 및 영문으로 현수막을 제작·게첨하고, 전광판 및 SNS를 통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각 마을 담당 공무원들이 일일이 관내 업체에 유선으로 연락하여 외국인들이 PCR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화훼농가, 일정규모 이상의 일반 농업인에 대해서도 PCR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가남읍(읍장 강대준) 관계자는 “가남읍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므로 행정명령 발동과 더불어 불법 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고용 실태를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기자 kbs@kbsn.kr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