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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열린어린이집 10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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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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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사회적 화두인 아동학대에 대한 근절대책으로 현재 78개소인 열린 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105개소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이 개방되고 학부모의 참여가 확대되는 방식으로, 직접 학부모들이 급식도우미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 참여가 가능하고, 보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이 공개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가점 적용을 받는다. 또한, 보조교사 우선 지원·보육사업 유공포상 추천우선권·교재교구비 지원 혜택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10월 열린어린이집의 선정계획을 발표해 27개소를 추가하고,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9일 화상으로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대호 시장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안양시에서 절대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열린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지난해까지 34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1개소로 늘릴 계획이며, 이에 따라 아동들의 보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조민구 기자 kbs@kbs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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