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경찰서와 백신 안전접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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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0 11:28본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대식)와 지난 19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스마트 안전기술 기반의 안전한 백신보관과 접종에 관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는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K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백신수송과 보관 및 접종장소 안전관리, 테러와 화재 등의 범죄예방, 백신보관 냉동고 설치, 냉동고 이동통로 폭발물과 유해물질 탐지기 설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시는 재난안전망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접종센터 내 폭발물감지 및 유해가스 검출 장치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간의 유기적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백신 접종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민구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