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18일 업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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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8 16:03본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지 21일만인 18일 업무에 복귀했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지난17일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최 시장은 “인생에서 가장 큰 공백은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에 있다.”는 말을 인용, 시정을 잠시 비웠던 그동안의 경험이 시민 만족을 위한 배움이 시간이었다고 피력했으며, 그동안 시정공백을 잘 메꿔준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지난 13일 생활치료센터를 퇴소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향후 계획으로 방역강화와 백신부분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첫 단계로 오는 19일 의사∙간호사회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동안경찰서와는 백신 안전공급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4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일반인 접종에 맞춰 안양체육관과 안양아트센터를 동안·만안지역 접종센터로 개소하기로 하는 등 백신접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조민구 기자 kbs@kbs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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