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의료관광협회, ‘메디컬코리아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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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8 13:22본문
고양시(시장 이재준) 의료관광협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메디컬코리아’는 ‘글로벌 헬스케어,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오는 24일 7일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고양시 의료관광협회에서는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비티메디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학술대회와 세미나, 홍보관, 온라인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된다.
18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고양시 의료관광협회 소속, 사회적 기업인 ㈜비티메디가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글로벌 헬스케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 명지병원, ㈜비티메디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홍보관 등 활동을 펼치고, 학술대회에 초청받은 국립암센터는 한·중 학술 강연회에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의료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3년 발족한 고양시 의료관광협회는 종합병원, 병의원, 관광업체,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등 18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