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방위교육 모바일 통지 및 사이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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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8 16:22본문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방위 교육통지서 모바일 통지 및 민방위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등기우편이나 이˙통장을 통해 교부했으나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방문시간대 사람이 없어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올해부터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을 시행해, 교육 실시 전에 카카오 알림톡으로 민방위 전자통지서를 발송하고 민방위 대원은 모바일로 교육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미이수 할 경우 십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민방위교육을 미이수해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미수료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교육이수를 당부드린다“며 ”전자통지 시스템 운영으로 재정 절약 및 민방위 대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수아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