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봄맞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추진 > 사회

수원시가 자전거·PM(1인용 이동수단) 이용자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자전거도로·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 한다.

수원시는 오는 3월 26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 자전거 이용시설 등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 전용차로(차도의 일정 부분을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노면·안전표시를 해놓은 도로),등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 이용시설(자전거 보관대) 878개소를 점검 한다.

이번 점검 내용은 점검반이 수원시 관내 자전거도로, 자전거 이용시설(자전거 보관대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추진 하며 점검반은 수원시 교통정책과 친환경 교통시설팀장을 비롯한 공직자 3명으로 구성 된다.

○ 주요 점검 사항
- 자전거도로 포장 불량(도로 파임·균열) 구간 점검
- 자전거도로 내 물고임, 미끄럼 상태 등 점검
- 안전시설물 점검(차선규제봉 파손·탈색, 안전표지판 파손 여부 등)
- 차선도색, 안전표지판 등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자전거 전용차로 점검
- 자전거 보관대 청결 상태, 파손 여부 등 점검
- 이밖에 민원·신고가 발생한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

점검 결과 포트홀(도로 파손으로 구멍이 파인 곳), 시설물 부분 파손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곳은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정비 하고 시설물 교체나 자전거도로 전면적인 재포장이 필요한 경우 정비계획 수립 후 공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