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주민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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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6 22:45본문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최근 화전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덕양구는 관내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화전동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대면 접촉 감소에 기여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연중무휴 365일 24시간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및 지방세, 차량 등 112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창구 발급 대비 주민등록등·초본 수수료는 무료이며, 대부분의 제증명을 50%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화전동의 경우 최근 향동지구 등 대단지 입주로 인구가 증가해 행정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상황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대하고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선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통해, 제증명 발급을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증가하는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