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문화의 날 맞아 ‘지역화폐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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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6 10:58본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이 오는 29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문화의 날 주간행사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진행되며, 사용료의 일정액을 공단이 운영하는 한탄강관광지 내 야영시설 이용객에게 연천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사업은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탄강관광지와 연천세계캠핑체험존 이용객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하여 연천군 지역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탄강관광지와 연천세계캠핑체험존 시설 중 펜션을 제외한 캐라반, 캐빈하우스, 글램핑 및 야영장 이용객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매월 말일이 포함된 1주간)에 한탄강관광지 종합안내실을 방문하면 5천원에서 최대 1만 5천원의 금액을 연천 지역화폐로 환급, 충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화폐 소비 편의 증진을 위해 한탄강관광지 내 지역마켓 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규석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