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손 오염도(ATP)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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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6 10:24본문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는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오염도(ATP) 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종사자 조리원과 요양보호사는 손 씻기 전과 후의 오염도 수치를 쉽게 비교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위생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더욱 안전한 급식 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기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