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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 지적재조사사업 비대면·비접촉 행정업무로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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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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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비대면·비접촉 온라인 중심의 행정업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집합 사업설명회와 대면 홍보방식에서 탈피해 QR코드 등 다양한 온라인 수단을 활용해 비대면 지적재조사 행정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여 제도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기 위해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세계표준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여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가상공간에 실물 구현 시뮬레이션) 등 위치기반 4차 산업혁명 핵심 신기술의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설명회와 사업홍보 전략을 방역수칙에 부합하도록 온라인으로 추진하고자 올해 지적재조사지구 홈페이지 개설·개편과 사업설명회 영상을 제작하여 지적재조사 지구별 설치된 QR(Quick Response) 코드 안내판을 통해 지구 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지적재조사 지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 대거나, QR코드 앱(스마트 폰에 설치)을 실행하면 지적재조사 안내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해당 지구별 사업설명회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올해 인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연수구 청학1지구, 서구 오류3지구, 남동구 장수1지구 등 17개 지구 4,274필지(4,419천㎡)에 대해 시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QR코드를 활용한 출입확인 등이 일상화된 만큼 행정 처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만족도가 향상되고 사업 참여도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후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지구별로 설치된 QR코드 연계 안내판을 활용한 비대면 행정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제표준 디지털지적 구축 핵심 과제인 지적재조사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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