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못자리 설치 농가 방문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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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07 13:30본문
이항진 여주시장이 4일 영농철을 맞아 능서면 서재호 농가, 가남면 이무권 농가와 여주시에서 지원한 가남농협 자동화육묘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벼 못자리 설치작업을 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많은 농가들은 지난해 54일간의 기록적인 장마와 도열병 발생으로 인해 수확량 및 농가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대왕님표 여주쌀 대표 브랜드인 진상벼는 지난해 악조건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미질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시는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구축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GAP단지를 여주시 전지역으로 확대하고, 상토 지원, 병해충 방제지원, 쌀생산농업인 소득지원사업 등 다양한 농가 지원책을 펴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앞으로 여주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미질과 명성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고, “쌀 생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기자 kbs@kbsn.kr